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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TEC2020 추진위원회는 오는 11∼13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조업계 디지털 전환의 현주소와 스마트 제조·공장을 실현할 기술 및 인프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주최측은 공장자동화관, 스마트공장솔루션관, 자동화설비관, 특별관 4개 관으로 전시회를 운영한다.

특별관에선 한국형 뉴딜 정책을 바탕으로 스마트 공장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전시회에는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기업인 오토데스크, 건설 분야 공학 SW 개발사인 마이다스아이티,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업체인 영림원소프트랩 등 SW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오토데스크는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산업 등을 위한 SW를 소개하고 제조 혁신을 구현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에 로봇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산업로봇 개발 기업 제우스 등이 참여해 제조 업계에 필요한 기술 및 정보를 수요업계에 제공한다.

전시회 기간 '국제 스마트팩토리 콘퍼런스 2020', '제조 AI 기반 산업 지능화 전략 세미나' 등 각종 부대행사도 열린다.

오는 11∼12일 열리는 국제 스마트팩토리 콘퍼런스는 '국내 스마트 제조 현황 및 향후 추진 방향',

'독일의 제조 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신 동향과 미래비전', '스마트제조 분야 한·독 협력방안' 등 6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SMATEC2020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경제의 원동력인 제조업이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최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관객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료 출처 : SMATEC2020 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