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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로나 사태속…인천 기업들 '스마트공장 도입·고도화' 활발

2020.11.24 / 462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인천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의 스마트 공장 도입 및 고도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주조·주물 업체 A사는

올해 4월 인천테크노파크와 스마트 공장 고도화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초 생산 자동화 설비 구축을 마쳤다.

A사는 2017년 생산, 재고 물량 등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MES(제조실행시스템)를 도입하면서 스마트 공장화를 시작했다.

올해에는 제품 품질·생산 관리 향상 등을 위해 스마트 공장 고도화를 추진했다. 작업자가 하기 힘든 공정에 대한 자동화가 이뤄지면서,

생산량이 스마트 공장 도입 및 고도화 전보다 10~15% 증가했다는 게 A사 이야기다.

 

A사 관계자는 "스마트 공장 도입·고도화 이후 생산 관리 등 효율이 향상했다"며 "최근 들어 많은 제조 기업이 스마트 공장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가능한 한 고도화를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공장은 설계·개발, 제조, 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등을 향상하는 지능형 공장이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 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 주관 기관으로, 인천 중소·중견 제조 기업의 스마트 공장 신규 구축과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신규 구축 기업에는 제품 설계·생산 공정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장 설루션과 자동화 설비·센서 등 장비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고도화가 필요한 기업에는 기존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는 비용과 연계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하는 비용 등을 보조한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설비 등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한 상황 속에서도 스마트 공장을 도입하고 고도화하는 기업이 많았다는 게 인천테크노파크 설명이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올해 지원 목표를 지난해(210개)보다 20개 많은 230개로 설정했다. 지난 19일까지 227개 기업과 스마트 공장 신규 구축 및

고도화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중 올해 지원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이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비대면 부문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스마트 공장 도입·고도화 수요가 증가한 것 같다"며 "인천 중소·중견기업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테크노파크